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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원본부, 보육원·아동센터 초청 1박2일 스키캠프 선물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7,447 2019.11.27 09:11

뉴시스 강원취재본부는 23~24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19 겨울 뉴시스 강원, 인천 계명원 &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초청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뉴시스 강원본부는 인천 강화군의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보육원생들과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100여명을 초청해 사회공헌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사회공헌 나눔사업은 엄마·아빠의 품이 가장 그리운 가정의 달인 5월과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에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는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선행사업이다.

어린이·청소년·인솔교사 등 100여명은 용평스키학교 강사들로부터 이틀간 스키 강습을 받고 초·중급 실력을 키워 설원을 누비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어린이·청소년들은 평창소방서 구급대원들로부터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뉴시스 강원본부를 비롯한 주요 후원사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만찬 공식행사에서는 초청을 받은 계명원과 성요셉해누리 측에서 김태겸 뉴시스 취재본부장과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 민은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장, 이치호 캠코 강원본부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청풍복지재단 계명원은 2001년부터 19년째 1년에 두 번씩 총 38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해온 김태겸 뉴시스 취재본부장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린이·청소년들은 수년 전부터 이 행사에 함께 하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의 입담에 즐거워했고 삼삼오오 또는 여럿이서 윤정수와 갖은 포토타임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이들은 한국의 해리포터로 불리는 김대윤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세계에 금새 빠져들기도 했다.  

계명원 나성균(11)군은 "마술사 삼촌의 마술이 정말로 놀라웠고 처음 타 본 스키는 어려웠지만 또 타 보고 싶을 만큼 진짜 재밌었다"며 "스키캠프를 또 열어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김태겸 뉴시스 강원 취재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 불우한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이 자짓 사회를 냉소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아이들에게 우려되는 문제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대현 계명원 사무국장은 "김태겸 본부장님을 비롯한 뉴시스 강원본부 기자분들께서 해마다 꼭 2번씩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크게 준비해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1박2일의 스키캠프는 사명을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로 바꾼 용평리조트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강원지역본부,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세일여행사, 강릉시티투어 여행사, 디에스인주식회사, 평창소방서, 개그맨 윤정수, ㈜디와이 김대윤 마술사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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