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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올해 첫 헌혈 운동…2003년부터 6천630명 동참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4,814 2021.02.03 09:25

강원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의료현장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첫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했다.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주최로 지난 27일 정선군 강원랜드 본사 주차장·마운틴콘도 주차장·함백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강원랜드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강원랜드는 2003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했고, 현재까지 6천63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박은희 강원랜드 사회공헌팀장은 28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며 "올해에도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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