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본부, 초록우산에 어린이날 선물 전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뽀로로 팝업북 100권과 후원금 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팝업북은 도공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본부는 대다수의 임직원들이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팝업북을 만들어 자발적 참여도가 높았고 더욱 뜻깊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뽀로로 팝업북 100권은 원주지역 취약계층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철 강원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