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지역사회 기여 공익활동 펼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도공 강원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풍수해보험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을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기탁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된 성금은 재해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생활비 등 지원에 쓰인다.

강원도에 등록된 장애인들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원본부는 강원도와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면단말기 지원을 받기 위해선 차량등록증과 고속도로 감면 복지카드를 지참해 도공 강원본부 산하 영업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단말기 제조업체 하이원과 하이나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말기는 이용 전 지문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하이패스 통과 시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