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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3,365 2021.10.21 14:06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부터 2주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적 가치(Angel7)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전국 조손세대 위탁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주방 수리, 전기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8월 롯데장학재단과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업을 통해 '2021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세븐일레븐이 동참한다. 

세븐일레븐은 조손가정 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및 후원을 위해 전국 7개 지사에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한다. 서울 마포구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대구∙경북, 부산, 전남, 제주까지 10여 가구에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청소 및 뒷정리, 가구이동, 페인트 작업, 말벗 등 활동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PB 롤티슈와 생필품, 간식, 음료, 베이커리 등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도 전달한다. 11월에는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 가구들을 포함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선정한 100가구에 문구류와 간식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 선임책임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임직원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ESG경영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앤젤(Angel) 7'을 테마로 전국에 분포해있는 각 영업지사와 지역 아동기관을 1대1 매칭해 매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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