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뉴스

관광공사 직원들, 강원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2,477 2022.04.18 09:04

한국관광공사 직원들이 오는 15일 산불 피해지역인 동해로 자원봉사투어를 떠난다.

공사 직원 40명은 산불 피해가 컸던 동해지역 논골담길 거리·어달해변 등을 찾아 정화활동을 벌인다.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공사는 행사시기에 맞춰 강릉·정선·동해 지역 웰니스 상품개발, 팸투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공사는 산불여파로 위축된 강원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해 ▲'KTX타고 강릉-동해 착한 기부' 여행상품 신규 개발 판촉 ▲삼척 핫플찾기-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강릉 스포츠케이션&ESG 관광상품 신규 개발 판촉 ▲강원관광도로 '네이처로드' 연계 숲 드라이빙 이벤트 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원,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성금을 모금,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박종선 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팀장은 "앞으로도 환경 회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공사의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꾸준히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핵심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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