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뉴스

폐광지 작은 식당 부활 프로젝트 '맛캐다' 23호점 개업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1,709 2022.11.14 11:18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정·태·영·삼 맛캐다' 23호점 미전이 돈가스 전문점으로 새로 단장해 9일 강원 태백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경영난을 겪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작은 식당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미전은 전통 차와 돈가스를 함께 판매했지만, 메뉴의 일관성 부족 등으로 영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 5월 정·태·영·삼 맛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미전은 메뉴 컨설팅, 전문 조리 교육, 점포 리모델링 등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돈가스 전문점으로 재탄생했다.

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 6개월간 매출, 손익 등 영업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필요하면 조리 교육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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