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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기부로 이웃을 따뜻하게” 강원 사랑의 온도탑 제막

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345 2023.12.04 08:50

성금 목표액 85억3000만원
첫 날 단체·개인 기부 이어져
시군 순회·구세군 모금 진행


위축된 경기만큼 추워진 날씨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 돕기 나눔 온도를 높인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가 지난 1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 모금에 들어갔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진호 춘천시의장, 이경희 도복지국장, 이건실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서청원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 김종태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과 개인 등의 기부가 이어졌다.

강원랜드가 3억5000만원을 전달하며 첫 기부에 나섰고 서울에프엔비도 1억원을 약정했다. 야생버섯과산삼밴드가 2838만원, 송문숙 한국여성경영인협회 강원지회장과 춘천시나눔봉사단도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김종태·권영옥 아너 부부, 정의수·이규란 아너 부부가 1억원씩 기부해 눈길을 끌었고 송호준(3000만원)·임기수(1000만원) 아너도 잇따라 기부했다. 장덕범·홍경숙 아너 부부도 1000만원을 전하며 아너 가입계획을 밝혔다.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총 성금 목표액은 85억3000만원으로 이달부터 도내 18개 시·군에서 순회 모금도 진행된다.

유계식 회장은 “25주년을 맞은 캠페인이 매년 나눔을 차곡차곡 쌓아온만큼 나눔이 절실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혁열 의장은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순조롭게 모여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신경호 교육감은 “개개인이 촛불이 되어 지역 구석구석을 따듯하게 해달라”고 했다. 서청원 상무는 “나눔을 함께 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지역 언론사도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했다.

구세군도 같은 날 춘천 명동거리에서 종소리를 울리며 거리 모금을 시작했다. 2023년 강원지역 구세군 목표 모금액은 1억 3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0만원 늘렸다. 강주영·박재혁
 


[출처] 2023. 12. 04. 강원도민일보, 강주영 기자, “기부로 이웃을 따뜻하게” 강원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사원문]:  “기부로 이웃을 따뜻하게” 강원 사랑의 온도탑 제막 < 문화일반 < 문화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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