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뉴스

[강원도민일보] “지역 협업 범위 확대 종사자 처우도 개선”

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286 01.04 08:59

[강원 사회복지계 새해 다짐]
“전문성 높여 사각지대 해소”
“연구소 설치 등 연대 강화”


복지의 목표는 모든 개인의 고른 행복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공동체 구성에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이 목표에 더욱 가까이 닿기 위한 지역 사회복지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특성에 맞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재난피해자 지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마련 등 다양한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다.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이끄는 도단위 주요 기관단체장들의 새해 인사를 연속으로 싣고 비전을 공유한다.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지속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회계의 전산화를 이루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겠습니다. 둘째 사회공헌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자원을 연계하겠습니다. 셋째 사회복지 종사자 정년연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도내 직능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재난발생시 효과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 홍보를 통해 도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사회복지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항상 일선에서 진력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에 대한 복지가 충족될 때까지 도내 18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진영호 도사회복지사협회장

2024년 새해입니다. 지난 한 해 현장에 계시는 많은 사회복지 동료 선·후배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취약계층의 많은 대상자 분들께서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회복지 현장과 기초 지자체마다 사회복지사의 급여와 처우가 다른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현재 도내 우수 인력과 대학을 졸업하는 신규 인재를 타 지역에 빼앗겨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마련을 위해 도사회복지사협회는 새해 중점 사업으로 도내 4만여 사회복지사의 실태파악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연구소 설치, 18개 시·군 지회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사들과의 연대 및 관계증진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4년 새해에도 우리 사회복지사는 항상 우리 도민 여러분들 곁에서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 2024년 1월 4일, 강원도민일보, 강주영 기자, “지역 협업 범위 확대 종사자 처우도 개선”

[기사원문] “지역 협업 범위 확대 종사자 처우도 개선” < 문화일반 < 문화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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