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뉴스

딜로이트 그룹, 전사적 봉사활동 '2019 임팩트데이' 실시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7,895 2019.06.19 17:16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속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5일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2019 딜로이트 임팩트데이(IMPACT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임팩트데이는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전 세계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열 번째 참가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600여 명에 이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딜로이트 글로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와 궤를 같이하는 10개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소외계층 이웃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이날 선보인 활동으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소속 장애인 탁구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애즈원(As One)탁구교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도서 키트 제작' ▲미얀마·동티모르·스리랑카 등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색칠하기' ▲직원들이 기증한 책을 모아 강원도 삼척 탄광촌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딜로이트 책 나눔 박스'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한국민속촌 민속문화체험학습'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 ▲서울역 인근 노숙인을 위한 '밥퍼' 배식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이 이날 펼쳐졌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들은 딜로이트를 상징하는 '그린 닷 쿠키'를 여의도 일대 직장인들에게 나눠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쿠키는 중증·지적·자폐성 장애우들이 근무하는 사회적 기업 위캔센터에서 만드는 것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대표는 "딜로이트는 주요 경영이념 중 하나인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팩트데이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의 좋은 역할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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