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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강원본부 도농상생 프로젝트 추진…농민들 호응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7,396 2019.09.17 13:30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강원지역본부는 5일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 마암터마을에서 도농상생 프로젝트-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 강원본부는 향후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우선 구매하거나 직거래에 나서 홍보와 판매를 돕고 농번기에는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 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소득원인 마암터 계곡에서 휴가 보내기 등 마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에도 팔을 걷어부칠 예정이다.

 캠코 강원본부 기획서민금융팀은 서민금융제도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교육하고 나라땅을 내 땅처럼 쓸 수 있는 올바른 대부 임대 방법을 알려주는 국유지 설명회를 열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초록색 봉사 조끼를 입은 캠코 직원들은 마암터 계곡을 찾아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곽성규 마을대표는 "오늘 알려준 서민금융지원제도와 국유지 대부 등 각종 법령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줘 마을주민들이 흡족해해 좋았고 특히 캠코 강원본부에서 우리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다고 해 다들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치호 강원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할 때 더욱 더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프로젝트를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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